PG사를 바꿀 수 있나요?
바꿀 수 있지만 이사에 가깝습니다. 진짜 비용은 계약이나 심사가 아니라 연동 재개발입니다. PG사를 직접 붙였다면 결제창부터 검증, 취소, 웹훅까지 새 PG사 스펙으로 다시 개발해야 하고, 정기결제를 운영 중이라면 빌링키를 가져갈 수 없습니다.
옮기기 전에 확인할 것
영세·중소 우대는 사업자 기준이라 옮기지 않아도 자동으로 적용됩니다. 우대 때문에 옮길 필요는 없다는 뜻입니다. 매출이 커졌다면 지금 PG사와 조건을 먼저 다시 이야기해 보고, 그래도 안 풀리는 문제(우대율 차이, 필요한 결제수단 미지원)일 때 옮기는 순서가 맞습니다.
다른 PG사에서 받은 제안을 지금 쓰는 PG사에 그대로 전달하면 교체 비용 없이 조건이 조정되는 경우가 있습니다.
빌링키는 가져갈 수 없습니다
카드번호는 우리 서버가 아니라 PG사와 카드사가 가지고 있고, 우리가 보관하는 빌링키는 그 PG사에서만 쓸 수 있는 청구 권한입니다. 그래서 새 PG사로 이전할 방법이 없고 기존 구독자에게 결제수단을 다시 등록해 달라고 안내해야 합니다.
문제는 그 안내가 구독을 계속할지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계기가 된다는 점입니다. 잘 돌아가던 곳에서 이탈이 생깁니다. 그래서 기존 구독자는 기존 PG사에 두고 신규만 새 PG사로 받는 이원화가 현실적입니다.
기존 PG사를 바로 닫을 수도 없습니다
취소는 결제가 일어난 PG사에서만 됩니다. 카드 취소 기한이 반년이라 그동안은 두 곳을 함께 운영하게 됩니다. 상계 잔액과 휴대폰 결제 정산 꼬리까지 정리되어야 닫을 수 있습니다.
PG 이사에는 두 집 살림 기간이 있다고 보고 일정을 처음부터 그렇게 잡는 편이 좋습니다.
처음부터 바꿔 끼울 수 있게 붙이면 이 비용이 없습니다
부트페이는 결제창과 검증, 취소, 웹훅이 특정 PG사가 아니라 부트페이 기준으로 연동됩니다. PG사를 바꾸거나 추가해도 결제 코드를 다시 개발할 필요가 없고, 새 가맹만 끝나면 PG사만 교체하면 됩니다. 여러 PG사를 동시에 돌리는 구조라 병행 운영도 별도 개발 없이 됩니다.
기준입니다. 수수료와 심사 조건은 시점과 계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