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이드 프로젝트는 언제 결제를 붙여야 하나요?
다시 찾아오는 사람이 생겼을 때 받기 시작하면 됩니다. 처음 몇 명은 결제 링크나 계좌이체로 받아도 충분하고, 손으로 처리하는 게 병목이 되면 서비스 안에 PG 결제창을 붙이고, 매달 자동으로 내게 해달라는 말이 나오면 정기결제를 붙입니다. 단계를 건너뛴다고 안 팔리던 것이 팔리지는 않습니다.
돈을 냈다는 것이 가장 정직한 신호입니다
좋다는 말은 약한 신호입니다. 다시 들어오는 사람, 없으면 아쉬워하는 사람, 직접 데이터를 넣는 사람이 생겼다면 받기 시작해도 됩니다. 첫 수익화의 목적은 매출보다 돈을 낼 만큼 중요한 문제인지 확인하는 데 있습니다.
가격은 그 사람이 지금 그 문제에 쓰는 돈과 시간에서 출발합니다. 매주 2시간을 아껴주는 도구라면 그 2시간이 기준입니다.
결제는 작게 시작해서 키웁니다
| 단계 | 언제 | 어떻게 |
|---|---|---|
| 수동 결제 | 첫 몇 명 | 결제 링크나 계좌이체 |
| 플랫폼 | 입금 확인이 귀찮아질 때 | 크몽·스마트스토어처럼 결제와 정산을 대신하는 곳 |
| PG 연동 | 내 서비스 안에서 결제가 끊길 때 | API·SDK로 결제창을 직접 붙입니다 |
| 정기결제 | 매달 자동으로 내게 해달라는 말이 나올 때 | 빌링키로 주기마다 청구합니다 |
한국 구매자에게는 국내 결제수단이 필요합니다
해외 글에서 자주 나오는 Stripe·Lemon Squeezy·Gumroad는 한국 구매자에게 팔 때 불리합니다. 한국 구매자는 국내 카드, 네이버페이·카카오페이, 카드사 앱 인증에 익숙하고, 현금영수증과 세금계산서도 필요합니다. 결제 링크로 시작하든 결제창을 붙이든 국내 PG를 거치는 편이 현실적입니다.
안 돌아오면 기능보다 핵심을 봅니다
사용자가 안 돌아올 때 기능을 늘리고 싶어지지만, 대부분은 핵심 하나가 덜 날카로운 경우입니다. 돌아온 소수에게 왜 다시 왔는지 묻고 그 이유를 키우세요. 계속 고쳐도 돌아오는 사람이 늘지 않으면 고객이나 문제 가설을 바꿀 때입니다.